🖋️ '생활의 재건' 기록: 2일간의 극한 임무 (Day 1 - 2)
🏠 프롤로그: 재건이 필요한 21평의 표피현장명: 21평 민간 공공 주택 아파트 (28년 경과) 의뢰인: 다문화 가정 (미망인, 자녀 2인, 친정 부모님) 프로젝트: 도배, 장판, 도장 (3일 일정 → 2일 집중 + 발코니 보류)이번 현장은 단순한 인테리어가 아닌, 생활의 재건이었다. 남편을 여의고 자녀와 연로한 친정 부모님(중국인)까지 모시는 의뢰인의 삶의 공간. 28년간 단 한 번도 리모델링 없이 빛바랜 마감재와 구석진 곰팡이가 그 고단함을 대변하고 있었다. 특히 한겨울 극한의 실내외 기온차는 벽지 건조에 치명적인 변수였다.우리의 다기능공 팀은 이 비효율적인 살림집 공사에 최적화된 전문가들이다.김 반장: 도장, 도배, 장판 현장 총괄박 실장: 도배풀 기계 담당, 도배, 도장 전문주 기사: 장판, 바..
2025. 12. 16.
🛠️ 구축 빌라 4층의 변신 (1일차): 옹벽과의 전쟁, 그리고 밑작업
안녕하세요, 현장의 생생함을 전하는 베테랑 작업자입니다.이번 현장은 엘리베이터 없는 구축 저층 건물의 4층! 시작부터 무릎이 시큰거리는 것 같지만, 다기능공 어벤져스 팀이 출동해서 이틀 만에 싹 바꿔놓기로 했습니다. 도배, 바닥, 전기까지 한 번에 해결해야 하는 숨 가쁜 현장, 그 1일 차 기록을 시작합니다. ⏰ AM 5:00 여느 때와 같은 시작새벽 5시, 알람 소리에 눈을 뜹니다. 오늘 현장은 집에서 30분 거리. 비교적 가깝지만 긴장을 늦출 순 없습니다. 아침 든든히 챙겨 먹고 7시 전에 출발합니다. 작업 시작은 8시지만, 현장에 20~30분 일찍 도착해서 커피 한 잔 마시며 숨 고르는 시간이 저에겐 중요하거든요.도착하자마자 차에 실린 도배 공구, 연장, 자재들을 4층까지 부지런히 나릅니다. 누가 ..
2025.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