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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인테리어

[그냥 갔더라면 생겼을 결과] 2

by 억수르 2026.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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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괜찮아 보이지만, 몇 일 뒤 반드시 연락 옵니다”

현장에서 멈추지 않고 그냥 진행했을 때
가장 무서운 결과는 '즉시 문제 발생이 아니라 ‘지연된 문제’입니다.

시공 직후엔 깔끔합니다.
사진도 잘 나오고, 입주도 무사히 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안심합니다.

하지만 3개월에서 6개월 사이,
다음과 같은 연락이 옵니다.

 


📞 실제로 가장 많이 오는 연락 패턴

  • “벽지가 한쪽만 울어요”
  • “문이 처음보다 더 뻑뻑해졌어요”
  • “몰딩 선이 점점 벌어지는 것 같아요”
  • “처음엔 없던 금이 생겼어요”

이 시점의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 하자 원인이 ‘시공 당시’라는 걸 설명하기가 너무 늦어졌다는 것


왜 이게 가장 치명적인가

  • 시공자는 “그때는 문제 없었다”고 말하게 되고
  • 고객은 “지금 문제가 있는데 왜 책임을 안 지냐”고 느낍니다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신뢰가 깎이는 순간입니다.

현장에서 멈췄다면
“이 부분은 지금 잡고 가야 합니다”라고
기록과 설명이 남았을 겁니다.

그냥 갔기 때문에

  • 말은 기억으로 남고
  • 책임은 감정으로 번집니다.

🛠 현장 메모 (실무자 기준)

이런 조건이 하나라도 보이면
‘지금 괜찮다’는 판단은 위험합니다.

  • 습도 높은 날 + 마감 일정 촉박
  • 구조물 미세 틀어짐 + 문/가구 설치 예정
  • 실리콘·퍼티로 “일단 눌러둔” 흔적

이 조합은
하자가 아니라 예약 문자에 가깝습니다.


핵심 정리

그냥 가면
문제는 사라지는 게 아니라
시간을 두고 돌아옵니다.
그리고 돌아올 때는
더 설명하기 어려운 모습으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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