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벽지곰팡이 원인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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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철에 곰팡이가 생겼을 때, 그 원인을 알아보고 해결할 수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알아볼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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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곰팡이의 원인과 대처 방법

원인 찾기

 

집안에 곰팡이 생겼을 때, 그 원인이 무엇이지를 생각하게 된다. 그 원인이 집 안인지 집 밖인지를 알아봐야 한다. 확인하는 방법은 매우 쉽다. 물걸레 또는 물티슈로 그 부위를 닦아보면 알 수 있다. 닦았을 때 잘 지워진다. 지워졌는데 일부 얼룩이 남을 수 있다. 얼룩이 남았을 때에는 락스를 물과 함께 희석하여 제거했을 때 대부분 잘 지워진다. 곰팡이가 발생한 지 오랫되었다면 벽지 속지까지 있기 때문에 발생된 곰팡이 전체를 제거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곰팡이가 생긴 장소를 물걸레 또는 물티슈로 대부분 또는 잘 제거가 된다고 하면 그것은 집안에서 생긴 결로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반면 누수에 의해 생긴 곰팡이를 물걸레 또는 물티슈 이용해 닦아도 또는 락스를 이용해 닦아도 별 효과가 없을 것이다.

 

곰팡이 발생 원인

 

 

집 내부 원인으로 생긴 곰팡이 벽지 겉지에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닦으면 대부분 지워진다. 발생된 곰팡이를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계속 방치를 하게 되면 벽지 속지 또는 벽까지 곰팡이가 전이될 수도 있다. 도배를 다시 해야 하는 사항이 발생된다. 집 외부의 누수에 의해 생긴 누수에 의해 생긴 곰팡이는 벽에서부터 시작되어 벽지 겉지까지 번져 나온 상태이기 때문에 닦아도 잘 안 지워지는 것이다. 

 

누수에 의한 곰팡이 번지는 경로

 

 

 

대처 방법 알아보기

 

• 결로에 의한 곰팡이

결로(結露)는 사전적 의미로 이슬이 맺히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주로 주택 실내에 이슬이 맺히는 것을 가리킨다. 포화 수증기압보다 현재의 수증기압이 높아질 때 물체 표면에 물이 응결되어 맺힌다. 사전적 의미에서 봤듯이 물이 응결되지 않게 포화 수증기압을 높여 주고, 현재의 수증기압을 낮춰 주어야 한다. 그 방법은 난방과 환기이다. 그 사례를 들어보겠다.

 

원룸 : 거실과 방 하나

• 각 주거 공간 사용 : 방은 옷방으로, 거실에 취침과 식사
• 거실은 난방 가동, 옷방은 난방 미가동으로 인해 옷방의 벽에 곰팡이가 다량 발생했으며  발생 장소는 창틀 주변에 누수 흔적 없이 모서리 부분 또는 특정 옷의 높이에서 발견됨.
•  생활 패턴에 의해 고온 다습한 거실의 공기가 저온 저습한 곳으로 옮겨가 곰팡이를 발생시킴
• 옷방에도 난방을 약하게 가동과 옷방의 환기도 권장함

 

 

육아를 하는 세대

• 육아를 위한 살림짐이 많고, 잦은 빨래로 인해 건조 장소가 발코니뿐만 아니라 집 내부인 거실에서 하기 때문에 다습한 상태가 계속 유지되는 상태
• 아기를 위해 보온에 신경을 더 많이 쓰고 있어, 환기하는 것이 부족해서 곰팡이가 피기 좋은 여러 장소인 침대 옆, 구석진 곳 등에서 발견됨.
• 곰팡이 발생 예방으로 잦은 환기를 권장함.

 

 

오랜 시간 샤워로 인해

• 생활팬턴 : 취침 전 오랜 시간의 사워 후 환기팬 가동없이 문을 닫은 후 취침하려 감. 문닫힌 화장실의 고온 다습한 공기가 식으면서 벽 또는 천정에 결로가 생김.
• 샤워 후 화장실문을 열어놓거나 환기팬을 가동과 바닥 난방과 잦은 환기도 권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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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맺음

집구석이나 벽면에 발생되는 여러 가지 원인 중에  주로 결로와 누수라는 것을 알아봤다. 결로에 인해 발생된 곰팡이는 물걸레나 물티슈 또는 락스를 이용해 제거할 수 있지만, 벽면까지 곰팡이가 침투한 경우 도배를 해야 할 수도 있다. 결로가 원인인 경우는 난방과 잦은 환기로 예방을 할 수 있다. 누수에 대한 원인에 대해서 다음에 정리를 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