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다문화가정, 친정부모와 한집 살이 견적의뢰를 받으면 현장방문을 원칙으로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의뢰인과 시공업자의 관점의 차이입니다. 전화로 견적의뢰를 받으면, 의뢰인은 항상 쉽게 이야기합니다. 의뢰인은 그 현장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하나 질문을 할 때마다, 답변을 하기가 쉽지 않아 집니다. 의뢰인은 그런 일을 하지 않아 잘 모르기 때문에 답변이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작업 현장을 보여주면 쉽게 해결이 됩니다.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공사내용, 공사일정, 공사방법 등 협의를 해야 합니다. 공사 발주를 안 해도 최소 이 정도는 보여줘야 시공업자에게 보다 정확한 견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현장 방문 견적 없이 받은 견적은 예외사항이 많고, 보다 부정확한 견적을 받게 됩니다. 견적대비 실공..

신축 빌라 현장을 설명하며 대전 괴정동에 위치한 신축 빌라 1개 동 전체 내부를 도배 작업을 합니다. 건축에서 거주자에게 보여주는 면적으로 말하면 단연코 도배일 것이다. 고개를 위, 좌, 우, 뒤로 돌려 보이는 것은 도배로 마무리한 벽지일 것이다. 집수리,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도배이다. 도배가 보여주는 모르는 힘이 이렇게 강합니다. 도배지의 색깔만 바꾸어도 집에 생기가 돌기도 하고, 새 집에 이사온 것 같고, 다른 공간에 놀려 온 것 같을 겁니다. 또한 방대한 면적이니 전체를 바꾸기에도 힘들 수도 있어 일부만 변경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일명 부분 도배입니다. 가장 쉬운 면을 바꾸는 것이 현명한 생각입니다. 집을 꾸미고 싶을 때에 한 번 시도해 보시고요, 여기..

도배, 바닥재을 작업을 할 때 쓰는 용어 1. 걸레받이 : 목공, 장판 - 방바닥과 벽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의 마감으로 목공 또는 장판으로 마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목공으로 마감할 경우는 바닥몰딩으로, 장판인 경우는 장판을 위로 5cm 정도를 올려 시공을 합니다. 그것을 걸레받이라 합니다. 2. 헤링본 : 목공, 바닥재[강마루, 강화마루, 장판] - 물고기 청어의 뼈 모양 또는 그렇게 짜 맞춘 무늬를 말합니다. 3. 퍼티 : 페인트, 도배 - 영어로 putty로 쓰고, 퍼티라고 읽습니다. - 작업면의 파임, 균열, 구멍의 결함과 이음매등을 메꾸어 바탕의 평편함을 향상시키고, 평활도를 높이기 위한 살붙임용 작업을 말합니다. 4. 논슬립 : 바닥재 - 영어로 Non Slip이라고 쓰고, 논슬립이라고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