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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차 기록. 씨앗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먼저 자란다

by 억수르 2026.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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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일차 기록

100일차 기록 간다.

오늘로

무의식 훈련 100일.

하루도 대단하지 않았고,

하루도 극적이지 않았다.

그저

한 줄 쓰고,

또 한 줄 쓰고,

다시 한 줄 썼다.

하지만 돌아보니

그 반복이

어느새 100일이 되었다.


📍 조용했던 100일

사실

100일 동안

눈에 띄는 변화가

매일 있었던 것은 아니다.

어떤 날은 기대했고,

어떤 날은 실망했고,

어떤 날은 아무 일도 없었다.

그런데도

멈추지 않았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결과가 아니라

반복이라는 걸

조금씩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 의미가 겹친 하루

오늘은

지방선거일이면서

배우자의 양력 생일이다.

우연히도

100일차와 같은 날에

겹쳐졌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새로운 의무를

나 자신에게 부여하고 싶은 날이다.

100일을 채웠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 무의식은 여전히 쌓인다

겉으로는

여전히 조용하다.

하지만

조용하다는 것이

멈췄다는 뜻은 아니다.

땅속 씨앗은

싹이 올라오기 전에도

계속 자란다.

보이지 않는다고

성장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오늘도

나는 내 무의식에

한 줄을 더 쌓았다.


📍 한 줄 각인

결과는 어느 날 나타나지만, 반복은 매일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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