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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 현장 용어 노바시(伸ばし)란? 공정별 뜻과 도배 적용법

by 억수르 2026. 6. 4.
이 글의 핵심 요약
노바시(のばし)는 일본어에서 온 건설 현장 용어로 "연장하거나 늘리는 작업"을 뜻합니다.
같은 발음이지만 한자에 따라 쓰이는 공정이 다르며, 도배 공정에서는 풀칠 후 벽지를 숙성시키는 과정을 말합니다.

건설·인테리어 현장에서는 일본어에서 유래한 용어가 아직 많이 사용됩니다. 그중 하나가 노바시(のばし)입니다. 공정마다 쓰임새가 달라 헷갈리기 쉬운 용어인데, 각 공정별 의미를 정확히 알아두면 현장 소통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노바시란?

노바시는 일본어 のばし에서 온 말로, 한자로는 두 가지로 씁니다.

伸ばし (노바시) 延ばし (노바시)

한자 사용 공정
伸ばし 늘리기, 연장하기 비계, 철근, 맨홀 공정
延ばし 숙성, 스며들게 하기 도배 공정

공정별 노바시 의미

비계 공정

비계를 한 개 층 더 올릴 때 "노바시 한다"고 표현합니다. 비계의 높이를 위로 연장하는 작업을 뜻합니다.

철근 공정

철근의 길이가 짧아 이어서 길이를 늘릴 때 노바시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철근을 연결·연장하는 작업입니다.

도배 공정 ⭐

도배 공정에서의 노바시는 의미가 조금 다릅니다. 벽지에 풀칠을 한 후 풀이 벽지에 충분히 스며들도록 잠시 기다리며 숙성시키는 과정을 말합니다.

도배 공정에서 노바시가 중요한 이유 풀칠 직후 바로 시공하면 풀이 충분히 스며들지 않아 들뜸이나 주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노바시를 충분히 해야 벽지가 고르게 펴지고 마감 품질이 높아집니다. 벽지 종류와 두께에 따라 숙성 시간이 달라집니다.

맨홀 공정

설치된 맨홀 위에 추가 맨홀을 올려 높이를 높이는 작업을 할 때도 노바시라고 합니다. 맨홀의 높이를 연장하는 작업입니다.

공정별 노바시 한눈에 정리

공정 노바시의 의미 작업 내용
비계 높이 연장 비계를 한 층 더 올리는 작업
철근 길이 연장 짧은 철근을 이어 길이를 늘리는 작업
도배 풀 숙성 풀칠 후 벽지에 풀이 스며들도록 기다리는 과정
맨홀 높이 연장 맨홀 위에 추가 맨홀을 설치해 높이를 높이는 작업

자주 묻는 질문 (FAQ)

Q. 도배할 때 노바시를 얼마나 해야 하나요?

벽지 종류와 두께에 따라 다릅니다. 합지벽지는 비교적 짧고, 두꺼운 실크벽지는 풀이 충분히 스며들 때까지 좀 더 기다려야 합니다. 풀칠한 벽지를 접어두고 표면이 부드럽게 늘어나는 느낌이 들면 시공 가능한 상태입니다.

Q. 노바시 없이 바로 시공하면 어떻게 되나요?

풀이 충분히 스며들지 않은 상태에서 시공하면 벽지가 고르게 펴지지 않아 주름이나 들뜸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감 품질이 떨어지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Q. 현장에서 일본어 용어를 아직도 쓰는 이유가 뭔가요?

일제강점기와 전후 건설 산업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일본식 용어가 현장에 정착됐습니다. 공식 용어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관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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