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뉴스.용어

환절기, 면역력으로 승부한다

by 억수르 2024. 10. 16.
반응형

계절이 바뀌는 시기를 환절기라고 합니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쌀쌀합니다.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신체 리듬이 깨지기 쉽습니다. 큰 온도차 공기를 직접 들어마시는 호흡기부터 문제가 생깁니다. 면역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가을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건강관리가 있습니다.

 

면역력 저하되는 이유

우리 몸은 외부 온도 변화에도 체온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항상성 때문입니다. 큰 일교차에 적응하기 위해 피부, 근육, 기관에서 에너지 소모량이 증가합니다. 대신 면역세포에 할당된 에너지가 줄어들게 됩니다. 우리 몸은 여러 가지 신호를 보냅니다. 첫째, 감기입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약해진 면역력을 뚫고 침투합니다. 미열, 콧물, 기침등이 자주 나타납니다. 며칠 이상 지속된다면 면역력이 약해진 것입니다. 면역력 강화를 하지 않는다면 고열로 고생합니다. 둘째, 잦은 배탈입니다. 위장으로 들어온 세균과 바이러스을 제거하는 능력이 약해집니다. 장까지 간 이들은 장내 유해균이 증가합니다. 내부 염증을 유발해서 배탈로 이어집니다. 셋째, 구내염과 혓바늘입니다. 몸에 침투한 세균과 바이러스가 염증 유발합니다. 헤르페니스 구내염이 대표적입니다. 타인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설유두가 염증으로 튀어나온 '혓바늘' 증상이 있습니다. 넷째, 대상포진입니다. 어렸을 때 침투한 수두바이러스에 의한 대상포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진, 물집, 근육통이 생기며, 피부 발진이 띠 모양으로 모여 생기면 의심해야 합니다.

 

 

 

면역력 높이기

저하된 면역력을 예방하고,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첫째, 체온 관리입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세포도 떨어집니다. 그로 인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얇은 옷으로 체온을 유지시켜야 합니다. 따뜻한 차나 음식을 섭취해서 체온을 높여줘야 합니다. 둘째, 수면관리입니다. 7시간 이상의 숙면은 면역력을 높여 줍답니다. 수면 중 면역체계를 정비해서 바이러스 감염 세포들을 제거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분비를 줄여줍니다. 불충분한 수면은 면역세포 기능 저하로 감염 질환에 노출됩니다. 셋째, 스트레스 관리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명상, 산책, 호흡법으로 스트레스를 줄여야 합니다. 넷째,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시킵니다. 자전거, 걷기, 헬스등이 도움이 됩니다. 유연성이 저하되고, 효수 활성도가 떨어지면서 운동 능력 저하될 수 있습니다.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수입니다.

다섯째, 비타민 또는 무기질 챙겨먹기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균형 잡힌 식사를 합니다. 채소와 과일을 섭취합니다. 비타민과 무기질을 풍기 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C는 면역력 항상에 연관이 많답니다. 파프리카, 오렌지 등에 많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