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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장 마감재 텍스의 종류, 크기, 구분법 총정리 –
천장을 올려다보다 문득 궁금해진 적 있으시죠?
“저 정사각형 무늬판, 혹시 석면이 있는 건 아닐까?”
“텍스도 종류가 있다는데, 우리 집은 어떤 거지?”
오늘은 **천장 마감재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텍스(Tex)’**에 대해 정리해 드릴게요.
재질별 차이부터 크기, 시공 시기별 특징, 석면 여부 구별법까지 알려드립니다.
🔎 텍스란?
‘텍스(Tex)’는 천장을 마감하는 데 사용되는 패널 형태의 자재입니다.
단열성과 흡음성이 좋고 시공이 간편해, 학교, 관공서, 사무실, 주택 등 다양한 곳에 널리 쓰였습니다.
✅ 텍스의 주요 종류는 딱 2가지!
구분석면 텍스석고 텍스
재질 | 석면 + 시멘트 혼합 | 석고보드 + 무늬지 |
주요 사용 시기 | 1980~90년대 초반 | 2000년대 이후 현재까지 |
표면 특징 | 거칠고 누렇게 변색되기 쉬움 | 밝고 균일, 요철이나 패턴 있음 |
절단 시 | 가루 날림 + 섬유성 | 고운 석고가루 |
안전성 | 석면 포함 가능 (주의) | 무해한 친환경 재료 |
철거 | 반드시 전문 업체 시공 | 일반 철거 가능 |
📏 텍스의 크기로 구분할 수 있을까?
놀랍게도 크기만으로도 석면 여부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구분기본 크기(mm)설명
석면 텍스 | 303 × 603mm | 오래된 건물에서 흔함, 약간 더 큼 |
석고 텍스 | 300 × 600mm 600 × 1200mm |
현대식 규격, 정밀한 가공 가능 |
👉 크기가 300×600이라면 석고 텍스일 확률이 높고,
303×603이면 석면 텍스일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 깊게 확인해보세요!
🧪 석면 여부, 정확히 확인하는 법은?
다음 항목 3개 이상 해당되면 의심 필요!
- 건축 연도: 1995년 이전
- 텍스 크기: 303×603mm
- 색상: 누렇게 변색됨
- 절단 시: 미세한 섬유 가루 날림
- 텍스 위에 ‘텍스’가 덧댄 흔적 있음
👉 의심된다면 환경부 등록 석면조사기관에 의뢰해
시료 채취 + PLM 분석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 일반인이 자가로 철거하거나 절단하면 법적 처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리모델링 예정이라면?
- 기존 텍스 철거 시는 반드시 건축 시기 확인 후 석면 여부 점검
- 석고 텍스로 교체할 경우는, 더 넓은 판(600×1200)으로 작업 시간 단축 가능
- 흡음판, 아트보드, 방염텍스 등 다양한 대체 자재도 고려해 보세요
📌 마무리 요약
항목내용
텍스의 종류 | 석면 텍스 vs 석고 텍스 |
크기로 구분 가능? | 가능함 (303×603 vs 300×600) |
절단 시 특징 | 섬유 날림 vs 석고가루 |
석면 여부 확인법 | 시공 연도 + 시료 채취 분석 (PLM) |
주의사항 | 석면 텍스는 일반 철거 금지! 전문가 의뢰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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