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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 걸레받이몰딩과 함께 장판은 건축자재 중에 하나이며, 바닥 최종 마감재로 사용됩니다. 가정용인 경우, 신발을 벗고 양말 또는 맨발로 그 위에서 생활을 합니다. 사무실 바닥재용인 경우, 실외화보다 실내화를 사용해야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바닥과 벽이 닿는 부분의 마감 처리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장판으로 꺾어 올리기, 걸레받이몰딩으로 시공, 또는 PVC 타입의 굽도리 제품등이 있습니다.  걸레받이 종류바닥재를 장판으로 시공하는 경우에 가장 경제적인 걸레받이가 있습니다. 장판으로 꺾어 올려 사용하는 것입니다. 약 5cm 정도 올립니다. 바닥 걸레질할 때 벽에 오염원이 닿지 않게 만들어 줍니다. 칼질로 마감하므로 장판 끝 부분은 날카로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라간 장판면적만큼 첫 번째와 마지막 폭의 길이가 각각.. 2024. 8. 25.
도배장판, 박리작업으로 시작하는 좋은도배 실내 생활 중 우리 신체와 밀접한 인테리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벽, 천장, 바닥을 쳐다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벽과 천장은 벽지로, 바닥은 장판 또는 마루로 대부분 되어 있다. 겉모양만 보기 때문에 그 속은 잘 알 수도 없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 뼈대를 이루는 부분은 튼튼해야 하지만 그 외는 나의 건강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좋은도배는 건강이다도배한 것을 본 사람은 많아도 도배하는 것을 구경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내 집을 짓거나, 새로 이사 들어갈 곳이 있어도 마찬가지이다. 도배는 실내 건축 공사에 포함되기 때문에 최소 1일 이상이 필요하다. 한두 명이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이상의 사람들도 필요하다. 시작부터 끝까지 지켜보려면 대단한.. 2024. 8. 24.
[일상]빈틈없는 작업관리 시스템화된 조직은 유기적인 생명체처럼 움직인다. 이것을 끝내면 저곳으로 옮겨 다음 공정으로 옮기는 것이 매우 자연스럽다. 물 흐르듯 하다. 어느 누가 감시 감독하지 않아도 자연스럽다. 이렇게 만드는 것은 누구의 몫인가? 큰 목표나 목적을 만듬으로 그 구성원들이 스스로 움직일게 만든다. 큰 뜻, 깊은 뜻을 제시할 수 있는 철학적 의미가 있는 포부가 필요하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라는 성경 구절이 있지 않는가. 그 시작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무엇이기에 끝이 창대하게 만들 수 있다 말인가? 간단하지만 깊은 뜻을 새겨 들어야 할 일이다. 조직화는 시스템화와 같은 뜻이다. 산업혁명 이후 분업 효과를 톡톡히 봤다. 분업을 조직화하고도 할 수 있다. 잘게 쪼게 만든 부서 또는 팀이기 때문이다. 이.. 2024. 8. 23.
[일상]3교대 오전반처럼... 내일이 처서인데도 무더위는 더 기승을 부리는 것 같다. 가장 더울 땐, 실내 실외 구분 없이 덥다. 땀이 비 오듯 하다. 탈수 현상과 온열 질환에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 정상적인 근무 시간도 조정할 필요가 있다. 서머타임처럼 2시간을 앞당겨 시작하고, 2시간 일찍 일을 마무리한다. 가장 더운 시간을 조금이라도 피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조치이다. 받아놓은 일은 처리를 해야 하지 않는가. 기존 기상 시간을 앞당겨야 일찍 일어나야 한다. 갑자기 그렇게 하려면 고생스럽다. 아침 기상 알람을 여러 개 설정을 해줘야 한다. 늦지 않게 가는 것이 서로에 대한 예의이다. 시간을 바꿨다고 투정과 핑계될 필요는 없다. 한창 더울 때 몇 시간 일하는 것보다 낫지 않는가! 일찍 일어나는 것 자체는 힘들지만, 일어나서 한 .. 2024. 8. 22.
[일상]개인 소지품 현장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해야 일은 하역 작업이다. 내려야 할 짐들이 많다는 뜻에서 하역이라고 적었다. 그날에 필요한 짐들 - 기계, 발판, 공구, 연장, 주재료, 부자재, 청소용품, 전등 기타 - 을 차에서 내려 현장으로 옮긴다. 좁은 현장은 들어 놓기가 힘들다. 필요할 때마다 차에 갖다 놓고 가져와야 한다.  연장을 제외한 모든 짐은 공용이거나 특별한 용도이다. 작업 주문을 받은 사람이 준비해야 한다. 하나라도 없으면 진행이 매끄럽지 않거나 지연의 원인일 수 있다. 주문받기 전에 견적서에 포함된 주자재 또는 부자재이다. 없으면 안 된다. 견적서를 작성하기 전에 현장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연장은 작업자 개인이 준비를 해야 하는 품목이다. 공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필기구는 반드시 필요.. 2024. 8. 21.
[일상]을의 약속 장소와 시간 울리는 자명종 소리를 듣고, 손만 움직여 5분 후 재알람 버튼을 누른다. 300초의 달콤함 치고는 짧다. 내 머릿속에 마지노선, 데드라인이 있는 듯하다. 그 시간이 지나면 현장에 늦게 도착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싫은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좋은 소리도 삼 세 번 아니던가! 일어나 준비할 때에는 조금 더 일찍 일어났으면 여유 있을 텐데 라는 후회를 한다. 준비물은 자기 전에 하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다. 일어나 준비하다 보면 뭔가 모르게 잊어버리기 십상이다. 출근길에 아차 하는 순간 이미 늦은 것이다. 싫은 소리가 정말 싫어지는 순간이다. 그럴 땐 단단한 마음을 먹고 가야 한다. 빌려 사용할 마음으로 위안을 삼는다.  처음 배울 땐,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연륜이 없기 때문에 힘만 들어간다... 2024.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