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처서인데도 무더위는 더 기승을 부리는 것 같다. 가장 더울 땐, 실내 실외 구분 없이 덥다. 땀이 비 오듯 하다. 탈수 현상과 온열 질환에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 정상적인 근무 시간도 조정할 필요가 있다. 서머타임처럼 2시간을 앞당겨 시작하고, 2시간 일찍 일을 마무리한다. 가장 더운 시간을 조금이라도 피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조치이다. 받아놓은 일은 처리를 해야 하지 않는가. 기존 기상 시간을 앞당겨야 일찍 일어나야 한다. 갑자기 그렇게 하려면 고생스럽다. 아침 기상 알람을 여러 개 설정을 해줘야 한다. 늦지 않게 가는 것이 서로에 대한 예의이다. 시간을 바꿨다고 투정과 핑계될 필요는 없다. 한창 더울 때 몇 시간 일하는 것보다 낫지 않는가! 일찍 일어나는 것 자체는 힘들지만, 일어나서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