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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비교해 보기

바닥재 종류 바닥재는 보통 장판, 데코타일, 마루, 타일, 한지장판등이 있다. 바닥재를 선택하는 가장 고민이 되는 내용은 마루와 타일의 선택이다. 마루가 좋아요? 타일이 좋아요? 그것을 선택하기 전에 그 재료에 대한 종류와 특징을 알아야 나의 생활에 맞게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마루 vs 타일 마루는 4가지로 구분한다. 강화마루, 강마루, 온돌마루, 원목마루이다. 타일에는 2가지, 자기질과 도기질이 있다. 포세린 타일과 폴리싱 타일, 더 쉽게 무광과 유광타일로 나뉠 수 있다. 마루 요즘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마루는 강마루이다. 강마루의 구조는 합판 위에 무늬목 필름을 열처리를 해서 붙여서 만든 것이다. 장점은 찍힘에 강하고 습기가 약하지 않아 물걸레질에도 양호한 편이다.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며, ..

바닥인테리어 2024.02.01

조명색상 종류(전구색, 주백색, 주광색)

세 종류의 조명 그림출처 : 오라이트 조명의 색깔은 흰불, 노란불, 중간색(아이보리색)으로 나눌수 있다. 흰불은 주광색(색온도 6,500K), 노란불은 전구색(색온돈 3,000K), 중간색(아이보리색)은 주백색(색온도 4,000K)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조명을 구입하실 때, 제품 외관 박스에 색깔로 표기가 되어 있든지 또는 색온도로 표시가 되어 있다. 색온도값이 작을 수로 노란색에 가까운 전구색이고, 값이 클 수로 흰색에 가까운 주광색 전등이 된다. 노란색 아이보리색 흰색 정식 명칭 전구색 주백색 주광색 색온도 3,000K(2,700K) 4,000K 6,000K (6,500K) 눈의 피로도 낮음 보통 높음 느낌 따뜻함 - 차가움 추천할 사용 공간 침실 등 상담실, 거실, 주방, 시술실, 공부방 ..

조명인테리어 2024.01.31

2024년 1월 30일 : 한내빌라 시공 내용 복기

들어가며 현장 도면이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 안에 있는 가전과 가구까지 섬세하게 그린 도면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짐작할 수 있게 해주는 작업 도면정도의 수준이다. 스케치업으로 그날의 작업했던 기억을 떠올리면 상상해서 그린 것이다. 어느 정도는 실감이 난다. 조금 더 시간을 내서 가구, 전자제품도 배치해 볼 생각이다. 어쨌든 이 정도의 정보만 있어도 일반 견적은 가능하다고 본다. 상세 견적은 현장을 방문 후 가능하다. 도배시공면적은 바닥 면적에 2.5 또는 3을 곱해서 계산한다. 2.5와 3의 차이는 분양면적이냐 전용면적이냐의 차이다. 도배 시공 면적 도배 시공 면적 = 바닥 면적 x 2.5 또는 3 장판 시공 면적은 바닥 면적과 같다. 장판에 있는 작은 무늬와 큰 무늬에 의해 손실률의 차..

연립주택 도배-장판 인테리어

들어가며... 작업할 현장 주소를 받은 후 "현장까지 가는 길을 한 번에 찾을 수 있을까?, 그곳은 어떤 장소일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 내비게이션으로 작업할 현장 주소를 입력 후 길을 안내받고, 로드뷰까지 확인한다. 개인 주택, 사무실, 아파트, 연립 등등 확인한다. 그리고 주차할 장소는 있는지 또는 어느 위치에 주차를 해야 통행 차량에 방해가 없는지 등도 확인한다. 주차할 때 가급적 현장 주소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한다. 가장 큰 이유는 작업 차량의 원활한 통행과 주차를 위해서이다. 작업할 현장에 대해 스스로 상상해 본다. 빈집일까 살림집일까? 살림집이라면 힘 좀 쓸 것이 분명하다. 이런 복잡한 현장 정보는 알 필요가 없다. 현장에 도착후 상황에 부딪히면 된다. 가기 전부터 쓸데없는 고민..

도배인테리어 2024.01.29

용착제에 대해

이전에 바닥재에 대한 분류 설명이 있었다. 현재 많이 사용하는 바닥재는 마루, 장판, 한지 장판, 데코타일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보편적인 것이 장판이다. 마루는 재질, 제작과정, 시공방법에 따라 원목마루, 강마루, 강화마루등으로 분류된다. 장판은 페트 장판과 륨 장판으로 구분된다. 륨 장판은 두께에 따라 분류되다. 페트 장판과 륨 장판을 구별하는 방법은 시공 방법에 차이가 있다. 륨 장판은 주로 배가름 공법 시공으로 보행감각을 높여주지만 페트 장판은 겹침 시공으로 마무리를 한다. 배가름 공법 시공 후 양 쪽 두 장판이 붙여있게 만드어 주는 것이 용착제라는 제품이다. 그에 대한 설명이다. 이 제품은 독성이 있는 제품이므로 시공을 할 때에는 안전장치 (마스크, 보안경 등)을 착용후 하는 것이 안전하다...

바닥인테리어 2024.01.25

인테리어 필름 시공 꿀팁 I

앞 공정의 마감이 MDF 된 경우, 최종 마감은 무엇으로 해야 할까? 인테리어 입장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용도, 위치, 방향, 사용빈도등에 따라 도장, 도배 또는 인테리어 필름 등의 최종 마감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시공자는 조언은 해 줄 수 있겠지만 리모델링 업자의 최종 결정에 달려 있는 것이다. 만약 인테리어 필름으로 결정되었을 경우를 가정하고 그에 따른 종인테리어 필름 기술을 소개한다. 기본기 배우기 MDF로 목공 마감된 부분을 인테리어 필름으로 랩핑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인테리어 필름 전문 학원에서 올린 동영상이다. 기본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주는 것들이 많다.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며 설명도 잘 주기 때문에 보고만 있어도 배워지는 것 같다. 그러나 보는 것만으..

필름인테리어 2024.01.24

2024년 1월 23일 : 나의 일상

몇 일사이 시공했던 부분에 대해 정리를 하겠다. 직접 시공했던 부분은 목공, 인테리어 필름, 전기부품 교체 및 도배이다. 일명 1인 다기능공(多技能工)으로 공정이 마무리되는 데로 다음 공정으로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의 순서상 중첩되는 부분이 많은 공정은 순서를 지켜야 하지만, 중첩되는 부분이 적거나 아예 없는 부분은 서로 간섭을 피해 가며 중복 작업을 해도 된다. 1인 다기능공(多技能工) 운용에 대한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 것 같다. 원 스톱 섭외로 여러 일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속도와 품질에 대한 부분은 검증을 할 필요가 있다. 속도와 품질은 서로 상관관계가 있다. 속도가 너무 빠르면 주변을 잘 못 볼 수 있다. 품질을 너무 앞세우면 제대로 속도를 낼 수가 없다. 어느 정도의..

2024년 1월 19일 : 나의 일상

리모델링 전체 과정 중에 최고의 꽃은 도배가 아닐까 한다. 최종 마감이기 때문이다. 다른 것이 있을까? 만만한 것도 도배다. 가장 가성비가 좋은 것도 도배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현장은 여러 공정이 일괄적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있다. 뿐만 아니라 각 공정마다 기초가 얼마만큼 중요한 지를 보여주는 대목도 있다. 각 공정의 시작은 기초작업이라 말할 수 있다.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부분은 각 공정의 마지막 부분만을 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가장 만만한 도배를 예를 들어보겠다. 기존의 붙어있는 벽지가 있건 없건 간에 새로운 벽지를 떼려 붙이는 것이 아니다. 고급도배인 경우 기존 벽지를 완전히 제거 후 모든 벽면과 천정면 모두를 공간초배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일반 도배, 기본 도배에서도 공간..

2024년 1월 18일 : 나의 일상

어제에 이어 오늘도 작업은 계속되고 며칠 더 진행되어야 한다. 촉박한 일정에는 공정별 시공자 인원을 늘려 그에 맞게 대응을 할 수도 있지만, 품질과의 함수 관계를 잘 따져봐야 할 것이다. 빠르다는 것은 눈으로 들어오는 주변 환경이 좁아질 수 있다. 또한 느리다는 것은 많은 정보들이 볼 수 있어 섬세할 수 있지만 일정 차질을 생길 수도 있다. 그 외에도 많은 변수들이 존해하기 때문에 어느 때에는 속도감있게, 이럴 때에는 섬세하게 진행해야 할 것이다. 어제 진행했던 인테리어필름 시공을 오늘도 이어서 진행했다. 주방에 설치되어 있는 씽크대 상하부장 모두 해당된다. 부착면 청소, 프라임 도포, 부착면 크기 측정, 필름 제단의 순서로 진행했다. 또한 상부장과 하부장의 색상이 서로 다르게 진행한다. 어제 퇴근 전,..

2024년 1월 16일 [나의 일상]

집 내부 수리, 즉 인테리어를 총괄하는 담당이 아니지만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는 듯한 눈이 생기고 있는 것 같다. 무엇이 앞에 와야 하고, 어떤 작업이 뒷에 해야만 하는 지를 조금씩 알게 되는 것 같다. 이제껏 실무 즉 시공자였었다. 도배, 장판, 인테리어 필름, 일부 목공 등의 작업을 할 때의 실무자 말이다. 그래서 단일 공정에서도 순서가 있듯, 복합 공정에서도 순서를 잘 파악하고 있었야 한다. 현장소장님의 지시에 따라 하면 되지만 아주 구체적인 부분까지 지시를 하지 않는다. 모를 때 여쭤보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이 된다. 오늘부터 몇 일간은 같은 현장을 갈 것인데, 그 현장이 단일 공정이 아닌 복합 공정이 되는 곳이다. 현장소장의 지시도 있지만, 내 스스로 복합 공정을 정리해 볼 시간을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