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몰딩 2

먹작업으로 시작하는 천정몰딩

먹작업, 천정몰딩의 기초 몰딩작업을 할 때 먹작업을 꼭 해야 할까요? 필요한 곳과 필요하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필요한 곳 중에 하나가 커튼 박스 쪽입니다. 그 이유는 커튼박스틀과 석고보드 사이에 보일 수 있는 틈이 존재합니다. 커튼박스에서 기준을 맞췄으면 틈은 보이지는 않겠지만 그 반대편 벽이나 그 옆의 벽에 틈새가 보일 수가 있습니다. 벽면과 직각이 안 맞아 생기는 현상입니다. 커튼박스 반대방향부터 석고보드 작업을 했다면 커튼박스 쪽에 틈새가 보일 수 있을 겁니다. 커튼박스와 석고보드의 직각이 안 맞아 생기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을 깔끔하고 반듯하게 가려주어야 하는데 기준점 없이 육안으로만 확인해서 맞추는 일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이것저것 따질 것도 없이 먹작업을 해 주어야 합니다...

목공인테리어 2023.01.31

천장몰딩, 어디부터 시작할까?

천장몰딩, 시작점이 있다고... 여기 몰딩 작업할 공간이 있습니다. 이 면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저 면부터 시작하는 것이 나을까?라는 고민은 했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 데나 시작해도 상관이 없는데 말입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시각적 표현과 전체적 작업의 편의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각적인 이유는 최대한 몰딩이 반듯하고 일자로 보일 수 있게 만드는 효과 있습니다. 전체적 작업의 편의서은 전체 몰딩작업에서 작업이 수월해지고, 작업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시각적으로 봤을 때 먼저 시각적으로 봤을 때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방입구 앞에서 방으로 들어가 시선을 천정으로 옮기면 제일 먼저 들어오는 것이 몰딩입니다. 벽면과 일치하는 몰딩선이 반듯한 수직선으로 보여며, 그 옆에 커튼박스가 있는..

목공인테리어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