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광현상이란
전기 스위치를 껐는데도 불구하고 희미하게 전등이 켜진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주기적으로 번개처럼 번쩍이는 현상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잔광현상 또는 잔불현상이라고 합니다. 취침하기에 매우 불편할 뿐만 아니라 수면 건강에 매우 위협적이며 불면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LED 전등만 발생한다?
특수용을 제외한 일반 형광등은 소비효율기준에 미달된 제품은 2028년부터 퇴출 예정입니다. 이를 대신할 제품은 LED 전등입니다. 거의 대세가 된 듯해도 아직도 가정집에서는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스위치에서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지 못해 나타나는 현상이며, 미세한 전류의 흐름으로 조명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LED 전등 또는 형광등 모두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특히 LED 전등의 구성품인 LED 특성은 형광등과 달리 작은 전압과 전류에도 쉽게 반응합니다. 더 자주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해결책도 있습니다.
전자식 스위치는 괜찮다?
전자식 스위치와 램프형 스위치는 기계식 스위치와 달리 완전 차단이 되지 않아 미세하게 연결이 됩니다. 미세 전류로 인해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전자식 스위치는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인 경우, 사물인터넷 관련된 제품이나 또는 ITO 관련된 제품이 대표적입니다. 기계식 스위치는 똑딱이 스위치가 대표적입니다.
해결하기 쉬운 방법은 잔광제거기를 설치하는 것과 기계식 스위치로 바꿔보는 것입니다. 잔광제거기를 설치하기 위해서 전등 커버를 제거해서 전원 입력 단자에 연결을 해야합니다. 난이도 있는 작업이며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것이 부담스러운 작업이라면 기계식 스위치로 교체해 보는 것입니다. 확실한 해결책이 아닐 수 있습니다.
AC 전기를 이해해야
일반적인 전등회로입니다. AC전원은 교류 220V이며 배전반 차단기 2차측 전원입니다. 스위치는 기계식 또는 전자식 스위치이고, 전등은 형광등 또는 LED 전등을 말합니다. 빨간색과 파란색, 즉 활선과 중성선을 의미하는데요. 다상교류 전기시스템에서 활선은 살아있는 전기선이며, 중성선은 전원 중성점에서 꺼낸 전선을 말합니다. 전기는 눈에 보이지 않아 검전기로 구분을 합니다.
정상적인 전등 배선은 활선(L)이 스위치를 거쳐, 중성선(N)은 직접 전등으로 가야 합니다. 스위치가 꺼진 상태에서 중선선으로 인한 전등이 잔광 또는 잔불현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기계식이 아닌 경우, 두 선이 바뀐 경우에는 잔광 또는 잔불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결책은 1번째 문제 해결방법처럼 잔광 발생기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은 배선함의 전등 차단기 2차측에 배선된 두 선을 바꿉니다. 활선과 중선선을 바꿔 위 그림처럼 만드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고민을 해 봐야 합니다. 같은 차단기를 사용하고, 같은 현상이 발생했을 때에는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접지 전류도 잘 관리해야
구축 주택 또는 구축 집합건물인 경우, 전등까지 접지선없이 활선과 중성선만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 지은
가정집으로 인입된 전선은 보통 3가닥입니다. 활선, 중선선, 접지선입니다. 활선은 살아있는 전선, 중선선은 전원 중성점을 꺼낸 전선이며, 접지선은 인체의 감전을 예방 목적으로 하는 전선입니다. 전기제품을 사용하는 정상상태일 때 전류가 흐르는 선은 활선과 중선선이며, 접지선은 흐르지 않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몰라도 잔광 또는 잔불현상은 비정상상태을 말하는 것입니다. 전압측정기로 활선과 중선선, 활선과 접지선, 중선선과 접지선의 전압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정상상태에서 중성선과 접지선의 전압차이는 0에 가까운 값을 유지하므로 활선과 중선선, 활선과 접지선의 전압은 거의 동일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비정상상태입니다. 구축 건물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많습니다.
해결방법은 잔광 제거기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은 절연을 시켜주는 것입니다. 전등 기구물과 연결된 모든 금속 접촉 부분을 절연을 시켜야 합니다. 브라켓, 전등 고정 너트, 전등의 천장 부착면까지도 절연을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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