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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내부 수리, 즉 인테리어를 총괄하는 담당이 아니지만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는 듯한 눈이 생기고 있는 것 같다. 무엇이 앞에 와야 하고, 어떤 작업이 뒷에 해야만 하는 지를 조금씩 알게 되는 것 같다. 이제껏 실무 즉 시공자였었다. 도배, 장판, 인테리어 필름, 일부 목공 등의 작업을 할 때의 실무자 말이다.
그래서 단일 공정에서도 순서가 있듯, 복합 공정에서도 순서를 잘 파악하고 있었야 한다. 현장소장님의 지시에 따라 하면 되지만 아주 구체적인 부분까지 지시를 하지 않는다. 모를 때 여쭤보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이 된다. 오늘부터 몇 일간은 같은 현장을 갈 것인데, 그 현장이 단일 공정이 아닌 복합 공정이 되는 곳이다.
현장소장의 지시도 있지만, 내 스스로 복합 공정을 정리해 볼 시간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현장 사진 몇 장 올려보겠다.
이미 전부터 공사는 시작되었다. 도장과 화장실 리모델링은 거의 마무리가 된 듯하지만 현장소장의 확인만 남은 듯하다.
다음 일정들도 줄지어 있다. 그 부분은 다음에 사진과 함께 정리하면 올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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