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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인테리어

실크벽지 덧방시공 이음새 위치 계산법과 씽(운용지) 초배 공정 총정리

by 억수르 2026. 7. 14.

최초 발행 : 2026년 7월, 업데이트 발행 : 2026년 7월 

📌 이 글 3줄 요약
  • 실크벽지 덧방 전, 이음새 위치를 미리 계산해두는 게 씽(운용지) 공정입니다.
  • 벽지 폭 106cm(노바시 후 108cm 전후)를 기준으로 벽면을 나눠 이음새 자리를 잡습니다.
  • 기존 벽지 이음새와 겹치지 않게 어긋나게 배치해야 마감이 깔끔합니다.

씽(운용지)이 뭔가요?

씽위치 표시 (도배방향을 결정후 벽지폭에 맞게 씽위치 결정후 바른다. 부직포와 씽이 완전 건조된 사진이다.

 

도배 현장에서 "씽 붙인다"는 말, 처음 들으면 무슨 뜻인지 감이 안 오실 겁니다. 씽(운용지)은 부직포 초배 작업 위에, 다음에 붙일 실크벽지의 이음새가 정확히 위치할 자리를 미리 계산해서 보강해두는 종이 작업입니다.

이게 왜 필요하냐면, 실크벽지는 합지보다 무겁고 이음새 부분이 시간 지나면서 벌어지거나 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음새가 붙을 자리에 미리 보강지를 대두면, 풀칠 후에도 그 부분이 안정적으로 밀착돼서 벌어짐이 훨씬 덜합니다.

💡 TIP

실크벽지 폭은 보통 106cm로 나오지만, 초배지에 풀칠하고 물을 먹여 늘리는 노바시 작업을 거치면 108cm 전후로 늘어납니다. 이 수치는 벽지 제조사, 보관 상태, 실내 습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도배 시공 직전 현장에서 직접 실측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106~108cm는 참고용 평균값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음새 위치, 어떻게 계산하나요?

벽면 폭을 실측한 다음, 벽지 유효 폭(실측값)으로 나눠가면서 이음새가 떨어질 지점을 표시합니다. 예를 들어 벽면이 3m20cm이고 벽지 유효 폭이 108cm라면, 첫 장을 붙이고 남는 위치에 다음 이음새가 오게 되는데, 이 지점들을 미리 계산해서 씽을 붙여두는 겁니다.

기존 벽지 위 덧방 시공일 때 특히 중요한 포인트

체크 항목 이유
기존 벽지 밀착 상태 확인 들뜬 부분 있으면 그 위 씽·실크벽지도 같이 뜰 수 있음
기존 이음새와 새 이음새 위치 어긋나게 배치 겹치면 그 자리만 두꺼워져 이음선이 도드라짐
스티커 자국 등 손상 부위 선보수 핸디코트로 메우고 건조·샌딩 후 시공해야 표면 평탄
⚠️ 주의
핸디코트는 석고 기반 충전재입니다. 목공용 접착제나 실리콘과 혼동하시면 안 되고, 바른 후 완전 건조 → 샌딩까지 마쳐야 그 위에 벽지를 붙였을 때 자국이 안 남습니다.

정리하면

씽(운용지) 작업은 결국 "이음새가 어디에 올지 미리 계획하는 것"입니다. 특히 기존 벽지 위에 덧방할 때는 새 이음새 위치를 기존 이음새와 어긋나게 잡는 게 핵심이고, 벽지 폭은 반드시 시공 직전 현장 실측값을 기준으로 삼으셔야 합니다.


직접 시공해보시면서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벽 상태 사진 첨부해주시면 더 정확하게 답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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