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도어로 부르기도 한다. 한글날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우리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있다. 전달하고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상대에게 강조하기 위함이다. 인테리어 업종에서 특히 그렇다. 인테리어 자체도 영어 아니던가? 집수리라고 써도 되는데.
방문, 도어가 벽의 구성품의 일부로 보이게 만드는 히든도어가 있다. 히든도어는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이다. 히든도어는 맞춤 제작과 정교한 설치가 필요하다. 일반도어보다 재료비와 설치비가 높다. 단위 면적당 주거 면적이 작은 우리나라에서 그 이상의 가치를 준다. 벽과 도어의 서로 다른 마감재의 시각적 방해를 줄어준다. 그로 인해 공간의 확장과 통일감을 준다. 단순함과 간결함은 여유와 미관이다. 여러 가지 활용하는 방법이 아래에 있다.
공간 일체화에 따른 확장성
거실과 이어지는 히든 발코니 도어는 공간의 일체화의 따른 확장성을 보장한다. 도어와 벽이 단절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단절감은 줄고 개방감은 늘어난다. 발코니 확장 목적은 개방감 증대라고 하면, 발코니 히든 도어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
발코니 확장에서 만나는 내력 기둥은 공간 활용 측면에선 가치가 없다. 구조와 가능으론 아파트를 지탱해 준다. 디자인으로 풀어내야 한다. 창의적인 발상으로 내력 기둥을 요소로 활용한다.
하나 된 거실 벽과 안방 도어
거실 아트월은 TV 자리이다. 시선이 가장 많은 곳이다. 거실 벽면과 안방 도어가 이어지는 문선이 있다. 아무리 얇아도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에는 한계가 있다. 안방 히든 도어로 개선할 수 있다. 간단함과 세심함이 강조된다. 거실생활이 한결 우아해진다.
안방 도어 위치 변경
넓은 발코니가 있다면 이런 방법도 괜찮다. 안방 출입 위치를 변경하는 것이다. 안방 앞에 있는 널따란 발코니는 쾌적한 안방 공간 조성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현관, 거실, 주방의 공간과 거리를 둠으로써 사생활 보호할 수 있다. 발코니 출입문을 안방 출입문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히든도어 인테리어가 극적 효과를 가져다준다.
또 다른 공간, 고급스러움으로
최근 히든 도어 인테리어 주류 색상은 화이트 톤이다. 히든도어는 맞춤 제작이다. 특성상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마감재를 선택할 수 있다. 출입문뿐만 아니라 신발장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이곳엔 화이트 톤이 아닌 우드 톤이 제격이다. 맞춤형 제작에서 맛볼 수 있는 디자인이다.
히든 세탁실 도어로 주방의 품격을 높일 수 있다. 주방은 가전, 식기, 각종 조리 기구 등이 있다. 항상 정돈되지 않으면 지저분하게 보이기 쉽다. 세탁실, 보조주방, 부부공간과 같이 주방과 연결되는 공간에 설치되는 출입문에 히든 도어는 주는 이미지가 크다. 시각적으로 통일감 있게 보인다. 이를 극대화시켜 주방 이미지를 한층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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