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들어가기 단일 품목으로 집수리를 하는 경우 대표적인 것이 도배입니다. 도배를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배만으로 부족한 경우 장판 까지도 합니다. 천정과 벽의 마감은 도배이지만, 바닥의 최종 마감은 장판으로 판단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천장과 벽, 벽과 벽, 벽과 방문, 벽과 출입문, 벽과 창문, 벽과 타일, 아트월등의 각각의 경계를 어떻게 처리를 해야 미적 완성을 위해 중요한 변수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등자리, 감지기, 스프링 쿨러, 환기구, 콘센트, 스위치등의 전기 부품 자리를 어떻게 처리를 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마감을 위해 도배만의 단일 공정으로 아름다운 마감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 공정의 마감 상태에 따..

들어가기 최근 10여 년 전만 해도 중문이 많이 없었고, 설치를 하지 않았다. 어느 순간부터 새 아파트에 옵션으로 설치할 수도 있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의 집에 가도 거실로 들어가려고 하니 중간에 문이 하나가 더 있다. 이런 문의 역할에 대해 궁금하기도 하며, 중문 선택에 있어 다양한 종류가 많아 선택에 고민이 된다. 어떻게 골라야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다. 중문 설치 이유와 집 구조 중문을 설치하는 이유 중문을 설치해서 사용하는 이유가 명확해야 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을 것이다. 첫 번째 이유는 단열을 위해서이다. 현관문을 바로 열고 들어오거나 또는 나갈 경우 거실의 온기 또는 냉기가 그대로 현관문을 통해 빠져 나간다. 또한 현관문 자체로는 단열이 되기 않기 때문이다. 온기 또는 냉기를 차단..

집구조와 작업내용 1. 집구조에 대해 정문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오른쪽으로 내려갔다 왼쪽으로 꺾어 들어가야 한다. 별도의 대문은 없다. 집 마당 앞에 논이 있어 특별히 담도 없다. 집 마당 앞, 마주 보는 곳이 안채이고 왼쪽으로 사랑채가 있다. 오른쪽은 창고로 사용하는 중인 거 같다. 안채의 현관문을 열면 복도와 방문이 바로 왼쪽에 있다. 왼쪽 방문을 열면 주방과 방이 두 개가 있다. 주방 쪽에는 큰 창문이 넓게 있다. 주방과 연결된 곳을 거실이라고 해야 할까, 주방과 거실사이에는 30cm의 단차가 존재하며 거실이 더 놓다. 주방 바로 옆에 방이 하나 있다. 거실처럼 방이 주방보다 30cm의 단차를 형성하고 있다. 시골집은 정형화된 구조가 아니라서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표현될 수도 있다. 복도에는 방이 ..

부동산 한파, 이사·도배·인테리어 업계까지 덮쳤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의 주택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 1 ~ 5월 전국 주택 거래량은 역대 최저치(거래량 22만 2016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6% 감소) 매매, 전·월세 계약 거래량이 줄면서 공인중개업, 이사·도배·인테리어등 부동산 관련 업체들도 일손이 크게 감소하면서 영업부진. "생성형 AI, 공간 인테리어 보여준다"…'아키스케치' 공개[중기소식] AI(인공지능) 프롭테크 기업 아키드로우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인테리어가 필요한 공간의 사진으로 원하는 스타일로 변화해 주는 서비스 공개 한국가상현실, 인테리어 제조사 위한 '코비온라인 프로' 출시 메타버스 전문기업 한국가상현실이 자사의 인테리어 플랫폼 '코비온라인'을 통해 '코비온라인 프로' 공..

시골집 문 철거는 시골집의 문과 문틀을 철거할 때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문을 문틀에서 제거해야 하는데, 그전에 손잡이를 제거 후 경첩을 제거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가 바뀌어도 괜찮지만 약간은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문의 조립과정은 경첩을 부착 후 손잡이를 끼워 맞춥니다. 경첩 조립과정에서 손잡이에 흠집이나 무리한 힘을 주기 않기 위해서입니다. 분해 또는 철거는 문의 조립과정의 역순으로 생각하면 손잡이를 먼저 제거 후 경첩을 분리하는 것이 문 분리에 유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손잡이 분리를 해야 하는데요. 요즘 나온 제품과 기능은 같지만 조립 과정이 사뭇 다릅니다. 문의 잠김 장치가 있는 쪽의 손잡이 샤프트 쪽 둘레에 2mm 정도 되는 구멍이 보입니다. 그 구멍 이름은 손잡이 ..

이음매에는 이걸 잊어 먹지 말고... 몰딩 시공 순서는 시공 난이도, 시각적 표현등에 의해 결정됩니다. 시공 난이도가 높은 곳부터, 시각적 표현이 잘 드러나는 곳부터 해야 마무리가 쉬어집니다. 커튼박스가 있는 방의 시공 난이도가 높은 곳은 커튼박스가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시각적 표현이 잘 드러나는 곳은 문을 열었을 때 바로 보이는 몰딩, 즉 문 뒤쪽이나 문의 대각선 구석이 될 것입니다. 여기서는 고난이도인 곳을 먼저 합니다. 저번 블로그(2023.02.01 - [다같이보기] - 커튼박스가 있는 방, 천정몰딩은 어떻게 할까)에 이어 계속 해보겠습니다. 저번 블로그에서 먹줄작업하는 이유와 가재단의 효과까지 말을 했습니다. 커튼박스 쪽 몰딩 작업은 마무리가 된 상황입니다. 이어지는 커튼박스 양옆의 몰딩 시공..

몰딩용 먹작업하는 방법... 커튼박스가 있는 작은 방 또는 안방이 있습니다. 천정몰딩을 마이너스 몰딩으로 시공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시작을 하며 진행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시공할 몰딩 자투리가 필요합니다. 온장에서 바로 10cm 정도 제단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방의 크기를 측정한 후 예상되는 자투리만큼 재단을 합니다. 전자의 방법은 일 진행을 빨리 시작할 수가 있지만, 자투리로써 기능을 못할 수 있습니다. 후자의 방법은 일 진행은 늦을 수 있지만, 자재를 함부로 낭비하지 않아 손실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먼저 먹작업이 필요한 커튼박스 양 끝 부분과 그 양쪽 벽과 만나는 교차 부분에 자투리 몰딩을 이용하여 연필로 표시를 합니다. 커튼박스 양 끝 부분에 표시를 할 때에는 3 ~ 5mm 정도 커튼박스 ..

먹작업, 천정몰딩의 기초 몰딩작업을 할 때 먹작업을 꼭 해야 할까요? 필요한 곳과 필요하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필요한 곳 중에 하나가 커튼 박스 쪽입니다. 그 이유는 커튼박스틀과 석고보드 사이에 보일 수 있는 틈이 존재합니다. 커튼박스에서 기준을 맞췄으면 틈은 보이지는 않겠지만 그 반대편 벽이나 그 옆의 벽에 틈새가 보일 수가 있습니다. 벽면과 직각이 안 맞아 생기는 현상입니다. 커튼박스 반대방향부터 석고보드 작업을 했다면 커튼박스 쪽에 틈새가 보일 수 있을 겁니다. 커튼박스와 석고보드의 직각이 안 맞아 생기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을 깔끔하고 반듯하게 가려주어야 하는데 기준점 없이 육안으로만 확인해서 맞추는 일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이것저것 따질 것도 없이 먹작업을 해 주어야 합니다...

천장몰딩, 시작점이 있다고... 여기 몰딩 작업할 공간이 있습니다. 이 면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저 면부터 시작하는 것이 나을까?라는 고민은 했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 데나 시작해도 상관이 없는데 말입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시각적 표현과 전체적 작업의 편의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각적인 이유는 최대한 몰딩이 반듯하고 일자로 보일 수 있게 만드는 효과 있습니다. 전체적 작업의 편의서은 전체 몰딩작업에서 작업이 수월해지고, 작업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시각적으로 봤을 때 먼저 시각적으로 봤을 때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방입구 앞에서 방으로 들어가 시선을 천정으로 옮기면 제일 먼저 들어오는 것이 몰딩입니다. 벽면과 일치하는 몰딩선이 반듯한 수직선으로 보여며, 그 옆에 커튼박스가 있는..

목공의 마감은 도배의 시작 목공의 뜻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영어로 woodworking이라고 합니다. 나무를 다루는 일이라는 뜻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나무 재질로 모든 작품 활동을 하는 행위를 목공이라고 합니다. 가구, 책상, 의자, 책꽂이등은 나무 제작품이라고 하면, 가구 만들기, 책상 만들기, 의자 만들기, 책꽂이 만들기를 목공이라는 행위에 의한 만들어진 것입니다. 요즘 사용하는 목공의 재질은 다양합니다. 여기서 실내에 사용하는 재료만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치각류, 합판류, MDF류, 템바보드류, 몰딩류류, 문과 문틀, 석고보드류 등이 있습니다. 목공을 하는 사람을 목수라고 합니다. 목수가 하는 일은 다양합니다. 한치각류, 합판류, 석고보드류, MDF류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은 벽체 틀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