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도배, 어디까지 가능할까?
손상된 부분만 바꿀 수 있을까? 자주 사용하는 그릇이 있고, 그렇지 않은 그릇이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그릇은 용도가 다양하거나 편하거나 무난한 것일겁니다. 닿아 없이지거나 깨지고 부서질 위험이 사용하는 횟수만큼 존재합니다. 일상적 가정 생활에서 도배의 범위가 큽니다. 안방, 거실, 작은 방, 팬트리, 현관 등은 우리 육안으로 볼 때 바닥, 문, 창문, 몰딩, 가구등을 제외하고는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필름은로 마감된 아트월 같은 특수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그렇다는 겁니다. 이와 같이 자주 사용하고, 손이 자주 가는 부분은 다른 부분과 달리 많이 닿아 없어지거나 파손되거나 손상될 수 있습니다. 도배를 재시공할 시기가 되었다면 전체를 해도 무방할 겁니다. 그러나 도배를 재시공할 시기가 도래할..
2023. 1. 15.
거실인테리어, 시골집만의 묘미
누구를 위한 인테리어인가? 우리 동네를 한 바퀴 돌아본 적이 있습니까? 차 타고 다니고, 가던 길만 다니고, 아는 길만 다닙니다. 새로운 길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한 번 돌아보는 것도 새로운 눈을 띄게 합니다. 과연 이런 곳도 있구나, 저런 곳도 있구나 하는 감탄이 있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익숙함으로부터 탈피, 새로운 아이디어의 시작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 가는 곳이 그런 곳입니다. 다니던 길의 지선에 뻗어있는 집입니다. 골목길인데도 차가 다니고, 심지어 교행까지 가능합니다. 그 집은 독거노인과 개 한마디가 사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개는 새끼를 낳은 얼마 지나지 않아, 계속 짓기만 하더군요. 시끄럽습니다. 작업할 곳은 거실인데, 짐이 한가득! 침실용 안방이 있고, 작은 방은 창고로 쓰고..
2023.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