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화된 조직은 유기적인 생명체처럼 움직인다. 이것을 끝내면 저곳으로 옮겨 다음 공정으로 옮기는 것이 매우 자연스럽다. 물 흐르듯 하다. 어느 누가 감시 감독하지 않아도 자연스럽다. 이렇게 만드는 것은 누구의 몫인가? 큰 목표나 목적을 만듬으로 그 구성원들이 스스로 움직일게 만든다. 큰 뜻, 깊은 뜻을 제시할 수 있는 철학적 의미가 있는 포부가 필요하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라는 성경 구절이 있지 않는가. 그 시작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무엇이기에 끝이 창대하게 만들 수 있다 말인가? 간단하지만 깊은 뜻을 새겨 들어야 할 일이다. 조직화는 시스템화와 같은 뜻이다. 산업혁명 이후 분업 효과를 톡톡히 봤다. 분업을 조직화하고도 할 수 있다. 잘게 쪼게 만든 부서 또는 팀이기 때문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