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도배가 필요로 하는 곳은 장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간다. 아무 이유도 없이 가는 것은 아니다. 2년 전에 했던 무창포에 있는 콘도미니엄이다. 하자에 대한 보수를 하기 위한 것이다. 여러 이유로 원팀 3명이 이틀을 했다. 층수로 보면 12층, 13층 두 개의 층을 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장거리 출장 근무은 피곤은 하겠지만 여행 가듯 하면 더 피곤하고 덜 힘들 것 같다. 장거리 출장 : 무창포 비체 팰리스 13, 14일 양 이틀 아침 6시 유성 월드컵 경기장에서 만났다. 입춘은 지났지만 여명의 빛은 없다. 어둡다. 같이 만나 출발을 한 후에 겨우 날이 밝아온다. 구름이 낀 날은 더욱더 늦게 날이 밝는다. 6시에 만나기 위해서 5시 전에 일어나야 한다. 얼굴을 닦고, 눈곱만 제거하고 만남의 장소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