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8 나의 일상 : 2023-06-24 도배 장판 들어가며 일의 흐름으로 판단하건대, 지금이 딱 반 온 거 같다. 10 여집을 지원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이 된 거 같다. 기준이 뭔지 잘 모르겠다. 현장에 도착해 보면 주변 환경은 집주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다르다. 못 산다라는 말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 하는 말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 가지고 판단하는 것 같지도 않은 모양이다. 자세한 기준을 물어보고 싶을 때가 있다. 살기 힘들어 조금만 도와주면 바로 일어선 것 같은 가정이면 좋으련만. 투정도 하는 집도 있고, 집주인은 하루 종일 보이지 않는 곳도 있다. 일하는 입장에서는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자기 집에 대한 애정 결핍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오늘도 그런 집으로 출동을 한다. 작업내용 이 집은 산 날망에 위치해 있어 온 마을.. 2023. 7. 15. 나의 일상 : 2023-06-23 도배와 장판 들어가며 연일 계속되는 일로 인해 블로깅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충전하는 달콤한 시간을 가졌다. 일도 중요하지만 휴식도 중요한 것이다. 워라밸(Work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해지는 순간이다. 우리 몸이 배터리라고 가정을 하면 일을 할 때는 방전, 휴식을 취할 때는 충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에도 한 번 충전으로 몇 백 킬로미터를 가듯이 한 번 충전으로 모든 것을 한 번에 방전하는 일은 드물다. 피곤할 때에는 충분한 휴식이 우선이다. 충전은 일과 관계없는 것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6월 23일 나의 일상은 만남의 장소에서 한 사람을 만나 같이 현장으로 출발하는 것이다. 혼자 직접 현장으로 향할 때보다 같이 움직일 때가 보다 더 빨리 움직여야 한다. 현장.. 2023. 7.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