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판, 걸레받이몰딩과 함께

장판은 건축자재 중에 하나이며, 바닥 최종 마감재로 사용됩니다. 가정용인 경우, 신발을 벗고 양말 또는 맨발로 그 위에서 생활을 합니다. 사무실 바닥재용인 경우, 실외화보다 실내화를 사용해야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바닥과 벽이 닿는 부분의 마감 처리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장판으로 꺾어 올리기, 걸레받이몰딩으로 시공, 또는 PVC 타입의 굽도리 제품등이 있습니다. 

 

걸레받이 종류

바닥재를 장판으로 시공하는 경우에 가장 경제적인 걸레받이가 있습니다. 장판으로 꺾어 올려 사용하는 것입니다. 약 5cm 정도 올립니다. 바닥 걸레질할 때 벽에 오염원이 닿지 않게 만들어 줍니다. 칼질로 마감하므로 장판 끝 부분은 날카로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라간 장판면적만큼 첫 번째와 마지막 폭의 길이가 각각 5 cm씩 줄어줍니다. 장판 폭의 정 배수가 되는 공간에서 5 cm는 아주 크게 느껴질 수 있는 길이입니다. 구입하는 장판 폭은 183 cm이며, 시공으로 인해 3 cm가 줄어들며, 시공 장판 폭은 180cm입니다.  꺾어 올릴 수 있는 장판 두께는 1.8 ~ 2.2 T (cm)이며, 그 이상의 장판은 다른 방법으로 걸레받이를 만들어야 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걸레받이몰딩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기성 제품으로 여러 제조사가 있으며, 같은 색상이라고 해도 패턴, 색상농도가 서로 다릅니다. 모양, 높이, 폭, 패턴등도 서로 차이가 납니다. 이런 차이로 인해 한 제조사 제품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이색 방지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 시공은 목수영역이지만, 타 기술자들도 가능합니다. 시공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대신 시공 공구나 연장이 필요합니다. 또한 품질에 대한 책임도 따릅니다. 걸레받이몰딩의 폭은 다양하지만, 길이는 2.44m로 일정합니다. MDF 원장의 길이와 같습니다. 걸레받이몰딩은 MDF 원장을 가공해서 만들기 때문입니다. 가공된 MDF에 필름을 입히면 걸레받이몰딩이 탄생하게 됩니다. 다른 모양으로 가공 후 필름을 입히면 천장몰딩 또는 문선몰딩등 다양하게 제조가 됩니다. 이 방법은 외관상 미적 효과가 뛰어나며, 특히 도배 마감과 잘 어울립니다. 

 

PVC재질로 된 굽도리 또는 노본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점착제가 붙여 있는 스티커 방식입니다. 이형지를 제거하면서 바닥과 수직으로 만나는 벽과 평행하게 붙입니다. 건조된 벽지에 붙여야 합니다. 덜 마른 벽지에는 접착 성능이 떨어집니다. 건조가 덜 된 경우 강제 건조를 시킵니다. 당일 시공으로 일정이 촉박할 때 사용합니다. 장판을 꺾어 올리지 않기 때문에 장판폭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새 도배를 할 경우 PVC 굽도리는 완전히 제거합니다. 그 위에 도배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걸레받이 종류 3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경제적인 방법은 장판 꺾어 올리는 방법과 PVC 굽도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새 도배를 할 때, 전자는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후자가 제거를 해야 합니다. 걸레받이몰딩을 사용하는 방법은 전후 공정과 외관상 미적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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