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작업할 현장 주소를 받은 후 "현장까지 가는 길을 한 번에 찾을 수 있을까?, 그곳은 어떤 장소일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 내비게이션으로 작업할 현장 주소를 입력 후 길을 안내받고, 로드뷰까지 확인한다. 개인 주택, 사무실, 아파트, 연립 등등 확인한다. 그리고 주차할 장소는 있는지 또는 어느 위치에 주차를 해야 통행 차량에 방해가 없는지 등도 확인한다. 주차할 때 가급적 현장 주소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한다. 가장 큰 이유는 작업 차량의 원활한 통행과 주차를 위해서이다. 작업할 현장에 대해 스스로 상상해 본다. 빈집일까 살림집일까? 살림집이라면 힘 좀 쓸 것이 분명하다. 이런 복잡한 현장 정보는 알 필요가 없다. 현장에 도착후 상황에 부딪히면 된다. 가기 전부터 쓸데없는 고민..